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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건강한 눈을 책임지겠습니다. 하/드/렌/즈/전/문/클/리/닉

  • 하드렌즈의 궁금점

 

01. 주위에서 듣기로 하드렌즈는 불편하고 아파서 착용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옛날 PMMA기종의 하드렌즈는 산소투과성이 아니라서 각막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고 크기가 너무 작아 분실하기도 쉽고 상당히 불편하였습니다. (그래도 소프트렌즈보다는 장점이 있었음)
그러나 최근의 하드렌즈는 각막에 충분한 만큼의 산소가 공급되는 산소투과성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옛날의 하드렌즈와는 전혀 다릅니다.
하드렌즈 착용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원인은 눈꺼풀 주위와 렌즈의 가장자리 접촉시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렌즈를 처음 착용시에는 눈에서 렌즈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당연히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에는 2~3일 내에 적응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렌즈는 직경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편함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의 RGP렌즈는 기존의 하드렌즈보다는 직경이 커지고 가벼워졌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적응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렌즈의 부정확한 처방입니다. 그래서 통증이나 충혈이 심하여 실패합니다. 눈은 1분에 20번 정도 깜빡합니다. 1분에 20번이 괴롭다면 참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정확한 처방이 힘들고 어려워 아직 하드렌즈 보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02. 렌즈를 10년 이상은 착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위의 말이 사실인 것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렌즈란 소프트렌즈를 말하는 것이며 소프르렌즈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대개 3년 이내에 눈의 충혈이나 안구건조증 등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각막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중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RGP하드렌즈는 각막에 충분한 만큼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기에 아무리 오래 착용하더라도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60세 이상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그리고 협조 되면 초등학교 저학년도 잘 착용합니다.

 

03. 난시가 있는 사람은 렌즈를 착용할 수 없다는데 정말인가요?

난시란 각막중심부의 불규칙으로 인하여 정확한 상이 맺히지 않아 물체가 흐트러져 보이며 심하면 겹쳐 보일 수 있고 눈의 피로, 두통들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안경으로서는 각막중심부의 불규칙함을 완전히 교정할 수 없습니다. (안경의 한계에서 설명)
그러나 하드렌즈는 각막중심부의 불규칙함을 눈물층을 이용하여 완전하게 교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경이나 소프트렌즈 착용 시 나타나는 두통이나 눈의 피로를 완전히 해소 할 수 있습니다.

 

04. 하드렌즈가 좋다는 사람과 나쁘다는 사람이 있어 혼돈이 생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1950년대부터 사용되어온 이전의 하드렌즈는 산소 투과가 전혀 되지않는 아크릴재질(PMMA)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착용시 불편함, 산소결핍으로 인한 눈의 부작용으로 1960년대 소프트렌즈가 나오면서 곧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하드렌즈는 산소투과성 하드렌즈(Rigid Gas Pemeable, RPG렌즈)라고 하여 소프트렌즈의 최대단점인 산소결핍과 안구건조증 등의 눈의 부작용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렌즈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 Polymer Technology Corp는 세계 최초의 RPG렌즈를 개발하여 1979년 미국 FDA공인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3개월 연속 착용하여도 된다는 FDA공인이 났습니다.

 

05.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직장여성입니다. 출근하게 되면 하루 종일 컴퓨터만 보게 되는데 최근에는 눈이 너무 건조하고 머리까지 아프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소프트렌즈는 렌즈회사마다 고유한 함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렌즈는 고유의 함수율을 유지할 때만 안정적입니다.
고유의 함수율을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눈물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안건조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드렌즈는 자체 함수율이 없기 때문에 눈물을 빼앗아 가지 않아 안구건조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요즘 하드렌즈는 친수성이 강한 불소화합물(fluolosilicon)의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가진 사람에게 좋습니다.

 

06. 저는 소프트렌즈를 5년 정도 착용하여 왔는데, 최근에는 눈이 너무 충혈되고 아프기까지 하며 안과에서는 각막염이라는 진단으로 두 차례 치료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저는 수술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옛날의 하드렌즈는 각막에 산소공급이 되지 않고 너무 작아 분실하기도 쉽고 상당히 불편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하드렌즈는 각막에 충분한 만큼의 산소가 공급되는 산소투과성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하드렌즈와는 전혀 다릅니다.
렌즈 착용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원인은 눈꺼풀주위와 렌즈의 가장자리 접촉시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렌즈를 처음 착용 시에는 눈에서 렌즈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차이는 있으나 당연히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는 1~2주내에 적응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렌즈는 직경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편함을 덜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의 RPG렌즈는 기존의 하드렌즈보다는 직경이 커지고 가벼워졌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훨씬 편해졌습니다.

 

07. 하드렌즈가 눈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는지?

안구 자체는 테논낭이라는 조직으로 둘러 쌓여져 있기 때문에 흰동자 쪽으로 이탈은 될 수 있지만 눈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08. 어떤 렌즈가 좋은 렌즈인가?

사용자의 직업·습관·근시·원시·난시량·각막크기·안질환·착용주기·시간·안구건조증의 정도에 따라서 본인의 상태에 가장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의 재질이나 디자인 측면에서는 산소 투과성이 높고 각막과 렌즈 사이의 눈물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각막모양에 맞춤 렌즈가 좋은 렌즈라 할 수 있습니다.

 

09. 렌즈의 수명은?

-  사용자의 눈 상태 · 도수 변화 · 렌즈 관리상태에 따라 정도 차가 있습니다.
-  재질과 분류

    RGP : 평균2년 내외(5면~7년도 많음)
    Soft : 6개월 ~ 1년
-  수명이 단축되는 요인

   렌즈의 모양 변화 (너무 세게 문지를 경우)
   분비물 침착 (렌즈 뺀 후 세척 과정 없이 보관하고 아침에 세척하거나 세척 시 흰 거품이 나지 않게 세척할 경우)

 

10. RGP렌즈로 인한 알러지, 결막염 등의 증세는 없는지?

렌즈의 재질적으로는 더 증가시키는 요인은 없다고 미국FDA, 식약청의 안전성을 허가 받았습니다.

 

11. 환기가 안되는 곳이나 건조한 공간에서 하드렌즈를 착용해도 되는지?

가능하지만 이런 특정지역에서는 건조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깜박하거나 인공눈물로 마른눈을 적셔주어야 합니다. 독서, 컴퓨터, 영화 볼 때도 인공누액으로 점안을 하거나, 환기를 해주면 충혈도 감소됩니다.

 

12. 하드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고 뺀 후 통증이나 열이 있는 느낌이 있으면?

착용시간을 조절을 해야 하고 뺄 때 인공누액을 2~3방울 넣은 후에 빼야 각막과 렌즈가 밀착이 된 상태를 틈새가 만들어져서 뺄 때 각막에 상처가 생기지 않습니다.

 

13. 하드 렌즈는 하루에 몇 시간 착용할 수 있는지?

개인의 눈 상태나 체질, 환경, 직업, 수면시간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보통 8시간~16시간 정도 착용합니다.
특별한 시간적 제약은 없습니다. 개인의 최대 작용 시간대 설정은 평균적으로 충혈, 건조증, 시력 등이 급감하기전의 시간대로 잡으면 됩니다.

 

14. 하드렌즈는 몇 살까지 착용할 수 있나요?

개인의 눈 건강상태에 따라서 좌우됩니다. 체력이 왕성한 분들은 환갑이 되어도 돋보기 없이 생활하는 분이 있지만, 체력이 쇠약한 분은 30대 후반만 되어도 노안을 느낍니다. 따라서, 어떤 렌즈를 사용하여 눈 상태를 양호하고 건강하게 유지를 하는가에 따라서 연령대가 달라질 수 있겠고, 각·결막에 생리적 신진대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렌즈를 선택을 하여 효과적인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드RGP렌즈는 고도 근시일 경우 60세 까지도 착용을 하는 분이 있습니다.

 

15. 갑자기 장시간 착용, 필요할 때만 사용해도 되나요?

갑자기 시간을 늘리면 각막에 무리가 되므로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에만 착용을 하면 특히 초기 착용자들(RGP)은 적응을 빨리 못하고 초기 착용감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가능한 규칙적으로 매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6. 하드렌즈 착용한 채로 눈을 비벼도 되는지, 수명이나 세안은?

-  눈을 비비는 것은 각·결막에 상처를 유발하여 착용감을 저하시킵니다.
-  수영 시에는 수경안에 착용하며 문제 없습니다. 세안 시에는 눈을 꼭 감고 하면 됩니다.

 

17. 구면, 비구면 렌즈의 비교

-  사람의 각막 모양은 비구면입니다. 즉, 중심부의 구형의 모양이고, 주변부의 모양은 타원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개인의 차는 있지만 보통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편평해지는 모양입니다.
   (중심부 곡률과 주변부 곡률의 차를 계산한 값을 평심량이라 합니다.)
-  구면 렌즈: 모양 전체가 완전 구형렌즈.
-  비구면 렌즈: 각막의 모양처럼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편평해지는 디자인의 렌즈.

 

18. 하드렌즈는 고도 난시 교정도 가능 한가요?

난시 : -8.00까지가능합니다.

 

19. 하드렌즈는 구면, 비구면의 가격 차이는?

공장에서 가공시 비구면 렌즈가공이 훨씬 섬세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구면렌즈보다 다소 비싸고 대부분의 환자(95%이상은) 구면렌즈로 충분합니다.
-  구면, 비구면RGP렌즈 15~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