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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건강한 눈을 책임지겠습니다.

  • 소프트렌즈의 한계

소프트렌즈는 함수성이 좋고 착용감이 뛰어나서 많이 착용하고 있지만 부작용이 많고, 위험 합니다.


01. 각막궤양의 위험
1) 첫번째 이유는

- 우리 몸 중 각막(눈의 검은자위)은 유일하게 혈관(산소공급루트)이 없습니다. 투명한 유리창 역할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피부호흡을 하는 이곳 위를 넓게 덮는 소프트렌즈는 아무리 산소 투과가 뛰어나도 반 이상의(50%밑에 산소 투과도 참조) 통과는 불가능하여 항상 산소부족으로 부종과 상피 괴사로 이어져 각막염이 오고 하루 이틀이면 안구가 천공될 수 있는 각막궤양도 흔히 발생합니다. 부드러운 소프트렌즈가 딱딱한 하드렌즈보다 상처가 잘나고 감염이 잘 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녁에 소프트렌즈를 벗으면 따끔따끔한 이유가 죽은 상피세포 표면에 공기에 노출되어서 그렇습니다. 상처는 균감염을 발생시킵니다. 소프트렌즈를 계속 소독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2) 두번째 이유는

- 함수율을 높은 구조라 물이 들어가는 곳이 많고 여기에 균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소프트렌즈 내 구멍으로 단백질이 들어가고 세균, 곰팡이들이 증식하기 때문에 매일 소독해야 하고 소독하더라도 감염의 위험은 높습니다.
03) 세번째 이유는

- 소프트렌즈는 상처표면을 덮어 각막통증을 없애 줍니다. 그런데 이것이 훨씬 안좋은 단점입니다. RPG렌즈는 먼지가 많은 곳이나 바람이 많은 곳에서 약간의 이물이 각막과 렌즈사이에 끼이면 상당히 아픈 통증이 동반되어 알아차리게 됩니다. 이것은 금방 제거 되고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보면 각막상피가 여러 줄 긁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상피에 산소가 충분하면 수분내지 수시간내로 각막상피는 재생됩니다. 그러나 소프트렌즈 착용시는 각막상처가 아주 심하여도 통증이 없어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심한 경우 각막궤양 초기로 진행된 심각한 상황에서도 소프트렌즈를 착용하고 있으면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RPG렌즈의 상처와 달리 질식하여 생긴 각막손상은 즉시 회복하지 못하고 상처와 염증이 수주일이상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02. 지속적 충혈과 신생혈관생성
-  소프트렌즈를 계속 착용하면 2~3년 뒤부터 산소부족으로 신행혈관(각막밖에서 각막중심의 장기적 산소부족으로 혈관이 자리 들어옴)이 생겨나게 됩니다. 눈이 항상 투명하지 않고 벌겋게 보이며 나중에 자라나온 혈관으로 라식도 힘들게 됩니다.

 

03. 소프트렌즈는 눈(각막)으로 가야할 눈물을 다 뺏아서 갑니다.
-  RGP렌즈는 평균 0.5%의 함수율만 가지면 되지만 소프트렌즈는 평균 40%의 함수율을 가져야만 그 이후에 녹아든 눈물의 산소를 각막에 내어 줍니다. 그래서 눈물과 산소 증발을 해버리고 각막에는 산소를 주지 않는 상태가 되어 안구건조증을 만들어 냅니다.
-  RGP렌즈는 산소 투과도가 50이하인 소프트렌즈보다 훨씬 높은 120~140정도라 각막부종, 상피궤사, 각막염의 확률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딱딱한 하드렌즈가 소프트보다, 상처가 없고 충혈, 각막염 등의 부작용이 없는 이유입니다. 함수율이 낮아 건조증을 전혀 유발하지 않고 건조증 환자에도 착용가능 합니다.

 

04. 난시교정이 힘듭니다.
- 소프트렌즈는 난시교정이 불가능하고, 토릭렌즈 형태로 나오지만 눈을 깜박일 때 마다 상이 흔들리고 어지럽고 이것도 난시가 작을 때만 가능 합니다.
- R.G.P렌즈는 각막이 불규칙한 표면, 휘어짐을 모두 렌즈 뒷면에 눈물층으로 돗수를 만들어 난시에 대응하여 많은 양과 안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05.    비싼 가격의 유지비
- 소프트렌즈는 짧은 수명(6개월~1년)과 단백질제거, 소독으로 유지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 R.G.P렌즈는 수명은 분실 되지 않을 때는 5년~7년도 가능합니다. 평균 2년이고 수돗물로 헹구고, 보관함(고여 있는 생리식염수 보다 흐르는 수돗물이 안전)으로 간편함.